메이사,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관리자
2025-09-26

도심 및 연약 지반 지역의 지반 변위를 12일 주기로 정밀 모니터링
지반 침하 관리 솔루션은 위성 영상 활용 


드론·위성 공간 분석 AI 플랫폼 기업 메이사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안전·방재 분야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메이사가 InSAR 기반 지반 침하 관리 기술을 활용해 도시 안전·방재 분야의 혁신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재난 예방 및 인프라 안전 관리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메이사의 지반 침하 관리 솔루션은 위성 영상을 활용해 도심 및 연약 지반 지역의 지반 변위를 12일 주기로 정밀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한다면 철도, 도로, 각종 인프라 건설 예정지의 지반 안전성을 사전에 평가하고, 싱크홀이나 지반 균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지역을 효율적으로 식별·관리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이 실제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경우,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비용 절감, 도시 개발 시 안전성 확보 등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이사는 실제 기술 실증 과정에서 국내 주요 싱크홀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InSAR 분석을 수행해, 싱크홀 발생 이전의 지반 침하 진행 양상을 성공적으로 검증함으로써 해당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예측 정밀도를 입증한 바 있다.
나보엽 메이사 이사는 “메이사의 위성 데이터 처리 기술과 지반 침하 관리 기술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를 통해 도시 안전과 방재 분야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