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플러스자격(토목BIM)’ 교육훈련과정 수료식 성료

관리자
2025-11-04

<출처 : 한국건설신문>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465

BIM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의 참여 비중이 높아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김종흔)는 지난 10월 28일, 건설정보모델링(BIM)분야 기술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한 ’25년도 플러스자격 토목BIM 교육훈련과정 수료식을 협회에서 성료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건설ISC 발주)하여 추진하고 있는 플러스자격(토목BIM)은 토목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자가 관련 신기술(BIM) 교육 이수 후 평가에 합격하면 이를 자격증에 추가로 표시하는 제도로서, 플러스자격(토목BIM) 시범운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협회에서 수행하였다.
이번 교육훈련은 선형 및 구조물 BIM 설계·시공 교육에 중점을 두고 ▲평면 선형 작성 및 구조 모델 작성 ▲도면 작성 및 수량 산출 ▲스마트 건설기기 연계 및 활용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5주간 79.5시간의 원격·집체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필기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교육생들이 ‘토목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 플러스자격 교육훈련과정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BIM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의 참여 비중이 높아 전반적인 BIM 기본 역량 수준이 높았으며, 플러스자격이 2회차에 접어들면서 교육생들의 교육 및 평가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점이 평가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신기술인 BIM의 건설산업 확산과 전문 기술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플러스자격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