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코리아, 테클라 스트럭처스로 연우에이치티 BIM 프로젝트 지원

관리자
2025-08-12

테클라 오픈 API와 그래스호퍼 연동해 고정밀 BIM 모델링 구현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사장 박완순)는 국내 건설 IT 기업 연우에이치티(YWHT)가 트림블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솔루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를 핵심 솔루션으로 채택해 부산 소재 대형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상 8층, 연면적 약 3만평 규모의 구조물로, LOD 350~400 수준의 고정밀 BIM 모델링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정의 프로파일 등록 기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부재를 손쉽게 모델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림블은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강력한 3D 모델링 기능과 테클라 오픈 API(Tekla Open API)를 통해 연우에이치티가 복잡한 구조물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우에이치티는 트림블 기술을 활용, 맞춤형 모델링 컴포넌트를 자체 개발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부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모델링할 수 있었다.
또한 파라메트릭 모델링 기술과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사용자 정의 컴포넌트(Custom Component)를 결합해 CAD 도면 치수 입력만으로도 정확한 브라켓 모델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원형 램프와 나선형 곡면 거더 등 비정형 구조는 테클라 스트럭처스와 그래스호퍼(Grasshopper)를 연동해 구현했다.
라이노(Rhino)와 그래스호퍼를 통해 생성된 정밀한 곡면 객체를 테클라 스트럭처스로 완벽하게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도면과의 일치성을 확보하고 부재 간 간섭 검토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관련기사 추가 확인은 한국건설신문 링크참조>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