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티이엔씨-다낭대학교, 8회 스마트건설세미나서 공동연구 성과 발표

관리자
2025-08-27

<출처 : 한국건설신문>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844

‘지능형센서 기반 AI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Meerkat)’
Marriott Resort 현장 구조물 붕괴 조짐 ‘중대사고 예방’ 

<사진설명: 지난 5월 베트남 현지. 케이씨티이엔씨 - 다낭대학교 국제세미나 > 

㈜케이씨티이엔씨는 다낭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국토교통 국제협력 R&D 사업을 통해 진행 중인 ‘지능형센서 기반 AI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Meerkat)’ 공동연구 성과를 오는 2025년 제8회 스마트건설세미나에서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낭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2025년 초, 다낭 FPT폴리텍 건설현장과 Marriott Resort & Spa Hoi An 건설공사 현장에 미어캣을 직접 설치·운영했다.
특히 Marriott Resort 현장에서는 구조물 붕괴 조짐이 제기된 상황에서, 미어캣이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여 현장에 선제적 보강 조치가 이뤄짐으로써 중대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서 2024년에도 케이씨티이엔씨와 다낭과학기술대학교는 다낭 Hightech Park 급경사지와 다낭대학교 철도 인접 건물에 미어캣을 적용하여 실증 성과를 확보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 5월에는 케이씨티이엔씨와 다낭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다낭대학교 관계자, 다낭시 공무원 및 건설 엔지니어들이 참석해 지능형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다가오는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건설안전박람회 및 제8회 스마트건설세미나에서는 다낭과학기술대학교의 Pham Ngoc Phuong교수가 직접 참석해 베트남 현장에서의 지능형센서 적용 사례와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케이씨티이엔씨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국내에서 개발한 AIoT 지능형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이 해외 현장에서 실제 안전효과를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낭과학기술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 글로벌 건설 안전관리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arriott Resort&SPA Hoi An 건설공사 현장에 설치된 미어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