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연안방재 전문가' 윤덕영 다산 컨설턴트 부사장
기후변화의 해수면 상승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모색

2019년(‘연안재해’)과 2023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기후변화와 연안방재’)로 2번이나 선정된 바 있는 연안방재 전문가 윤덕영(다산 컨설턴트 부사장) 등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한 연안 지역의 자연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제시한 ‘해수면 상승과 연안 레질리언스’를 출간하였다.
무려 500p에 달하는 이 도서는 ▶해수면 상승 ▶연안 레질리언스 ▶ 연안-자연-기반 해법 ▶ 연안 레질리언스 실행사례 ▶해수면 상승과 연안레질리언스와 관련된 과제와 제언(안) 등 다섯 가지 쳅터로 나뉜다.
2021년 공표된 IPCC 6차 평가보고서(AR6)는 인간 활동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하였다.
즉, 21세기 초에 접어들면서 탄소증가로 인한 기후변화는 전 지구(全地球) 기온 및 해수 온도를 상승시켜 회피할 수 없는 재난 유발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해수 온도의 상승은 해수의 열팽창 및 극지방·그린란드의 빙상·빙하를 녹이면서, 전 지구 평균 해수면의 상승과 태풍의 강대화(强大化)로 폭풍해일과 같은 침수 또는 해안침식 등으로 인한 전 세계 연안 도시의 침수피해를 날로 증가시키고 있다.그리고 2013년 공표된 제5차 IPCC 평가보고서(AR5)에서 2100년의 전 지구 평균 해수면 상승은 시나리오 RCP 2.6은 최대 0.5 m, 시나리오 RCP 8.5는 최대 0.82m이었다.
2021년 공표된 제6차 보고서에서는 시나리오 SSP1-2.6은 최대 0.62 m, 시나리오 SSP5-8.5는 최대 1.01 m에 이른다고 예상하여 그 상승률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증가하는 중이고, 특히, 해수면 상승의 영향 중 남극 스웨이츠 빙하(Thwaites Glacier)와 같이 가능성은 적지만, 영향이 커서 배제할 수 없는 빙상 프로세스를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이에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태풍 내습 시 연안침수·해안침식 등과 같은 연안 재난의 발생 후 침수·침식 피해를 복구(復舊)만으로 대응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반복적인 피해 증가에 취약한 실정이다.
<관련기사 추가 확인은 한국건설신문 링크 참조>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532
저자 ‘연안방재 전문가' 윤덕영 다산 컨설턴트 부사장
기후변화의 해수면 상승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모색
2019년(‘연안재해’)과 2023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기후변화와 연안방재’)로 2번이나 선정된 바 있는 연안방재 전문가 윤덕영(다산 컨설턴트 부사장) 등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한 연안 지역의 자연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제시한 ‘해수면 상승과 연안 레질리언스’를 출간하였다.
그러므로, 해수 온도의 상승은 해수의 열팽창 및 극지방·그린란드의 빙상·빙하를 녹이면서, 전 지구 평균 해수면의 상승과 태풍의 강대화(强大化)로 폭풍해일과 같은 침수 또는 해안침식 등으로 인한 전 세계 연안 도시의 침수피해를 날로 증가시키고 있다.그리고 2013년 공표된 제5차 IPCC 평가보고서(AR5)에서 2100년의 전 지구 평균 해수면 상승은 시나리오 RCP 2.6은 최대 0.5 m, 시나리오 RCP 8.5는 최대 0.82m이었다.
무려 500p에 달하는 이 도서는 ▶해수면 상승 ▶연안 레질리언스 ▶ 연안-자연-기반 해법 ▶ 연안 레질리언스 실행사례 ▶해수면 상승과 연안레질리언스와 관련된 과제와 제언(안) 등 다섯 가지 쳅터로 나뉜다.
2021년 공표된 IPCC 6차 평가보고서(AR6)는 인간 활동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하였다.
즉, 21세기 초에 접어들면서 탄소증가로 인한 기후변화는 전 지구(全地球) 기온 및 해수 온도를 상승시켜 회피할 수 없는 재난 유발요인이 되고 있다.
2021년 공표된 제6차 보고서에서는 시나리오 SSP1-2.6은 최대 0.62 m, 시나리오 SSP5-8.5는 최대 1.01 m에 이른다고 예상하여 그 상승률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증가하는 중이고, 특히, 해수면 상승의 영향 중 남극 스웨이츠 빙하(Thwaites Glacier)와 같이 가능성은 적지만, 영향이 커서 배제할 수 없는 빙상 프로세스를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이에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태풍 내습 시 연안침수·해안침식 등과 같은 연안 재난의 발생 후 침수·침식 피해를 복구(復舊)만으로 대응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반복적인 피해 증가에 취약한 실정이다.
<관련기사 추가 확인은 한국건설신문 링크 참조>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