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Q(나비큐)’, 스마트 건설혁신 위한 디지털 전환
3D입체 모델링에 공정시간(4D)과, 공사비용(5D) 추가반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한국형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5D 자동화 솔루션’ 기술인 ‘NaviQ(나비큐)’를 개발해 상용화를 완료했다.
이 기술은 기존 3D입체 모델링에 공정시간(4D)과, 공사비용(5D)의 2가지 요소를 추가 반영하여 개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2030 건설산업 BIM 기반 디지털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공사비 1,000억원 이상 철도 등 공공 공사에 건설 전과정 BIM 도입을 의무화하는 국가 정책*을 수립했다.
* 「건설산업 BIM기본지침(2020)」,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2022)」, 「제7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2023)」 등
기존 BIM 저작도구로도 BIM 5D를 적용할 수 있으나, 국내 건설산업의 도급 및 기성 시스템은 해외와 상이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했다.
<* BIM 저작도구: BIM 3D 모델링, 속성정보 관리, 협업관리 등 BIM 정보를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대표적으로 Autodesk Revit/Civil3D, Bentley Microstation, Midas CIM 등이 있다>
기존 BIM 저작도구는 4D 시뮬레이션과 5D 공사비 기능은 제공하지만, 국내 건설 내역체계(CBS, 비용분류체계*)와의 연동성이 제한되고, 기존 2D 내역서와 BIM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아 수작업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 CBS(Cost Breakdown Structure): 공사비 내역 중심의 원가 분류체계>
철도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건설산업 시스템과 실무에 최적화된 ‘한국형 BIM 5D 자동화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였다.
철도연이 개발한 한국형 BIM 5D 자동화 솔루션 ‘NaviQ’는 3D BIM 모델링 객체 정보를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고, 기존 2D CAD 방식의 수동 물량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국내 표준 품셈*과 단가를 자동 연동하여 내역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 건설공사표준품셈: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적정한 예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일반적인 기준>
더 나아가, 공사 작업분류체계(WBS, Work Breakdown Structure)에 따라 물량을 균등 또는 비율에 맞춰 나누고, 공정 진척률에 맞춰 수량과 공사비를 자동 갱신하여, 기성관리를 자동화할 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또한, 데이터가 연동된 웹(Web)기반 BIM Viewer도 한국형으로 개발했다. 대용량 BIM 객체와 물량 및 비용 내역 정보를 어느 곳에서나 직관적으로 조회·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발주처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철도연은 (주)글로텍(대표 황희석)에 기술을 이전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관련기사 추가 확인은 한국건설신문 링크 참조>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631
‘NaviQ(나비큐)’, 스마트 건설혁신 위한 디지털 전환
3D입체 모델링에 공정시간(4D)과, 공사비용(5D) 추가반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한국형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5D 자동화 솔루션’ 기술인 ‘NaviQ(나비큐)’를 개발해 상용화를 완료했다.
이 기술은 기존 3D입체 모델링에 공정시간(4D)과, 공사비용(5D)의 2가지 요소를 추가 반영하여 개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2030 건설산업 BIM 기반 디지털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공사비 1,000억원 이상 철도 등 공공 공사에 건설 전과정 BIM 도입을 의무화하는 국가 정책*을 수립했다.
* 「건설산업 BIM기본지침(2020)」,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2022)」, 「제7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2023)」 등
기존 BIM 저작도구로도 BIM 5D를 적용할 수 있으나, 국내 건설산업의 도급 및 기성 시스템은 해외와 상이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했다.
<* BIM 저작도구: BIM 3D 모델링, 속성정보 관리, 협업관리 등 BIM 정보를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대표적으로 Autodesk Revit/Civil3D, Bentley Microstation, Midas CIM 등이 있다>
기존 BIM 저작도구는 4D 시뮬레이션과 5D 공사비 기능은 제공하지만, 국내 건설 내역체계(CBS, 비용분류체계*)와의 연동성이 제한되고, 기존 2D 내역서와 BIM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아 수작업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 CBS(Cost Breakdown Structure): 공사비 내역 중심의 원가 분류체계>
철도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건설산업 시스템과 실무에 최적화된 ‘한국형 BIM 5D 자동화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였다.
철도연이 개발한 한국형 BIM 5D 자동화 솔루션 ‘NaviQ’는 3D BIM 모델링 객체 정보를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고, 기존 2D CAD 방식의 수동 물량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국내 표준 품셈*과 단가를 자동 연동하여 내역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 건설공사표준품셈: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적정한 예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일반적인 기준>
더 나아가, 공사 작업분류체계(WBS, Work Breakdown Structure)에 따라 물량을 균등 또는 비율에 맞춰 나누고, 공정 진척률에 맞춰 수량과 공사비를 자동 갱신하여, 기성관리를 자동화할 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또한, 데이터가 연동된 웹(Web)기반 BIM Viewer도 한국형으로 개발했다. 대용량 BIM 객체와 물량 및 비용 내역 정보를 어느 곳에서나 직관적으로 조회·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발주처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철도연은 (주)글로텍(대표 황희석)에 기술을 이전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관련기사 추가 확인은 한국건설신문 링크 참조>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631